[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보나베띠가 서울상공회의소의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상공회로 조직된 서울경제위원회에서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30여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화장품, 기계관련, 건축, 외식관련 업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으로 구성됐다.

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장이 단장으로 추대된 이번 시장 개척단은 하노이 비즈니스 상담회 외에도 베트남 산업부와 간담회, 베트남 흥옌성인민위원회와 간담회, 베트남 상의 및 한인 기업인과 간담회, 산업시설 및 유통시장 시찰 등 3박4일간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도 전개했다.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베트남 측 기업인이 당초 예정보다 2배 많은 3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한국 기업에 대한 베트남인의 뜨거운 관심이 돋보였다.

보나베띠(대표 조동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시장 현황과 앞으로 전망, 생활 전반에 걸친 문화와 관련 인프라 등을 전체적으로 조망해 볼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 이탈리안비스트로 본따볼라(BONTAVOLA)의 베트남 진출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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