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개그맨 정태호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정태호가 1인 10역을 하는 개그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서울 마포구 정태호소극장 코미디메이커에서 오픈런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성전용 쉐어하우스에 들어가 여자들과 동거를 하게 된 남자 대학생 ‘표두성’의 이야기인 '그놈은 예뻤다'는 여혐, 남혐의 프레임이 만연한 사회에 서로의 성을 이해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다. 

‘그놈은 예뻤다’는 코믹한 요소가 들어간 정극 작품이다.  

매회 다른 가수, 탤런트, 개그맨 등 유명인사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멀티맨’은 또 다른 볼거리다. 

공연이 진행되는 극장은 연극을 하는 극장임과 동시에 종합 문화놀이공간이다. 단순한 소극장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의 놀이문화가 공존하는 멀티소극장을 표방한다.

매회 다른 가수, 탤런트, 개그맨 등 유명인사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멀티맨’은 또 다른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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