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아이폰6s 제품을 2년여간 사용중인 최 모 씨는 최근 휴대폰 전원이 켜지지 않아 집 근처 사설수리업체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사설수리업체를 방문한 최 씨는 본인의 핸드폰 내장 메인보드가 고장났음을 파악했고 이후 수리를 진행했다.

최 씨의 경우는 아이폰 메인보드가 고장났다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아이폰 전원이 켜지지 않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이폰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로 이 경우에는 배터리 교체를 하면 된다. 두 번째는 메인보드 고장으로 이 경우에는 케이스를 분리해 점검을 토대로 고장난 보드를 수리해야 한다.

이외에도 메인보드 고장 증상은 화면 터치가 안되거나 유심인식이 안될 경우, 터치가 작동되지 않을 경우, 통화시 소리 깨짐 현상이 뚜렷한 경우 등으로 나타난다.

이에 관해 아이폰리페어 의정부점 관계자는 “전원이 켜지지 않는 경우는 메인보드 쇼트 손상이나 ic칩 문제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데, 아이폰 메인보드는 구조가 복잡한 편이며 회로도 여러 갈래로 연결된 방식이라 수리가 까다로운 편”이라며 “고장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걸맞는 수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품 부품 사용, 착한수리 서비스를 내건 아이폰리페어 의정부점은 아이폰4부터 최신 기종인 8, 8+, X 등 전 기종 관련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메인보드 수리부터 액정 수리와 배터리 교체, 전원 불량, 충전 불량 등 다양한 부문의 수리 작업을 진행하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리를 모토로 삼는다.

또 수리 이후에도 A/S 기간을 별도로 지정하고 있으며 요청하는 기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제시한다. 예약 방문 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아이폰리페어 관계자는 “아이폰리페어는 의정부점 외에도 강남점, 청주점 등 약 20여곳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수리 기기 영역과 전문성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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