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최영범 기자 = 목원대학교는 24일 교내 건축도시연구센터 1층 전시관에서 ‘제7회 감성 樂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채로움, 색으로 울리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감성 樂 페스티벌은 체험기반 교양교과목 중 미술과 음악관련 교과를 수강한 비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배우고 느낀 것을 작품과 공연을 통해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사진, 판화, 팝아트, 한국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짧은 시간 이뤄낸 성과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을 작품에 그대로 녹아냈다.

또 31일 오후 6시 교내 콘서트홀에서는 ‘사운드맵, 소리를 그리다’를 주제로 드럼, 통기타, 바이올린, 가야금 합주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진다.

시원하고 경쾌한 드럼 비트, 통기타의 은은한 울림,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 가야금의 깊은 소리 등 악기의 특색과 개성을 살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목원대 체험기반 교양교과목은 실제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성찰, 피드백, 자기화, 성장의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체득하게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모델이 도입된 신개념 교양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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