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배우 나한일, 정은숙의 황혼 재혼 소식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4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나한일은 과거 연인이던 정은숙과 재회, 옥중 만남부터 청혼까지 풀스토리를 털어놨다.

나한일과 정은숙의 재회를 도왔던 인물은 나한일과 영화 '엑스트라'에서 인연을 맺었던 신승수 감독이라고.

신승수 감독은 영화 '장사의 꿈' '달빛 사냥꾼' '빨간 여배우' '가슴 달린 남자' '할렐루야' '아프리카' 등 작품으로 알려진 감독이다.

신승수 감독을 통해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묵은 감정을 풀고 옥중 사랑을 키우던 끝에 결실을 맺었다. 오는 27일 예식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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