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체험, 현장체험 교육 등으로 구성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24일 건설업 산재다발 사업장 47개사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호남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 정부의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교육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CEO와 핵심관리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안전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설업 특성에 따른 위험 체험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김영미 청장은 사업주와 입체영상을 통한 가상체험교육, 편광안경을 끼고 VR을 통한 위험점 찾기, 현장체험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김영미 청장은 “안전은 정부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최고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의식과 투자, 작업자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체험이 사업주의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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