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 소프트웨어(SW)융합진흥센터는 24~25일 이틀 동안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제2기 스마트벤처캠퍼스 워크숍' 을 가졌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기업을 발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기업 육성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전국에서 지원한 190여개 청년기업 가운데 열띤 경쟁을 거쳐 선정된 27개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기업 사업 아이템과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 등을 자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초기의 청년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정확한 잠재 고객층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모델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기업의 장·단점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인천TP는 앞으로 이들 청년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및 멘토링,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앞서 지난해에는 제1기 스마트벤처캠퍼스 청년기업으로 24개사를 선발, 육성한 바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벤처캠퍼스사업의 목적은 우수한 청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청년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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