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지난 2016년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전화·화상영어 1위를 달성한 영어회화 전문업체 아미고톡은 영어공부의 트렌드가 기존의 문법과 독해에서 듣기와 말하기로 옮겨가면서 원어민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학습하는 전화영어·화상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미고톡은 이러한 트렌드가 예전 영어회화학습의 마스터키로 여겨졌던 해외어학연수 또는 이민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즉, 학생들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원어민과 대화할 수 있는 전화·화상영어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원어민과 1:1로 수업하는 전화·화상영어의 수업 방식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공부해야 하는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영어회화를 할 수 있음은 물론, 1:1 수업이므로 원하는 만큼 영어로 말을 하고 개인 실력에 맞게 수업 난이도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미고톡 박재현 팀장은 "오프라인에서 하는 영어회화 학원의 경우 1대 다수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영어로 말을 많이 해볼 시간이 부족하고, 옆 사람 눈치를 보느라 자신 있게 일상 대화를 원어민과 나누기가 힘들다"며 "하지만 전화영어는 사적인 공간에서 1:1로 원어민과 대화를 하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들을 거리낌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친구 아미고톡은 직장인영어회화부터 비즈니스영어, 주니어·어린이화상영어, 영자신문, 생활영어회화 등 다양한 1:1 원어민 전화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전화영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스마트폰 무료 앱 ‘아톡이’를 활용한 예복습, 단어장, 딕테이션 학습은 물론 영작첨삭, 수업노트, 녹음파일 제공을 통해 단순히 전화영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 외적으로도 스스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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