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들 우리 문화와 정체성 잃지않길"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송해선생 직접 시상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멀리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리것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힘써주신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24일 우리것보존협회(총재 윤우정) LA지부 회장단과 회원들을 환영하는 공식모임이 국민MC 송해 선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해(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총재) 선생은 이날 모임에서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상들이 일궈온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들도 '우리것'과 함께 보존되어야할 귀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것보존협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별히 송해 선생이 시상자로 나서 해외지부 회원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어 홍성덕 사무총장은 "국내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해 해외 동포 자녀들을 돕고 모국과 동포 간의 튼튼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해외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symarry@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53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