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호러연극 '두 여자' 제작진이 올 여름 새로운 스릴러 연극 '서툰살인'을 선보인다.

서울과 대전, 부산, 전주에서 전석 매진신화로 무서운 흥행을 선도했던 두여자팀의 야심작인 이번 공연은 1월 30일부터 9월 26일까지 서울 종로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연극 '서툰살인'은 자신을 대신해 노숙자를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낸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연극 ‘서툰 살인’은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 섬뜩하다.

연극은 ‘연꽃 선녀’라는 무당집에서 목맨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작한다. 자살한 사람은 연꽃 선녀 본인인 ‘윤복술’. 신력이 무뎌져 찾는 사람이 뚝 끊어진 상황에서 찾아오는 유일한 사람은 험악한 사채업자뿐인 상황에서 윤복술은 노숙자를 살해하고 자신이 죽은 것처럼 꾸미는데….

앞서 '서툰살인'의 제작진이 참여했던 연극 ‘두 여자'는 공연 부분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 전국 관객 150만 명을 돌파한 이력이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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