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국회에 어린이 인기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제13회 국회동심한마당’이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회사무처와 품앗이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열린 축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매년 약 1만 명 이상의 국민과 100개 이상의 단체들이 품앗이로 참여, 지구촌 한마당 퍼레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올해 행사 역시 ‘뚝딱이 아빠’ 김종석 교수의 사회로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한다. 

각종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를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방부 3군 의장대, 걸그룹 공연,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슈퍼윙스, 방귀대장 뿡뿡이, 엄마 까투리, 두다다쿵, 신비아파트 등 어린이 인기캐릭터 등과 함께하는 동심 퍼레이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행되는 모든 먹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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