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 유예기간 연장 등 현실 방안 모색

[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임흥빈 무소속 신안군수 ‘군민후보’가 목포•무안•신안축협을 방문하고, 축산농가가 현재 처해있는 상황에 관한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25일 임 후보는 목포,무안,신안군축협을 방문하고 현재 신안지역에 400여명의 양축농가들이 농촌의 빠른 고령화 진행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들의 현실에 대한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문만식 축협 조합장은 지난 2015년부터 한우 사육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제반사항으로 인해 한우를 키우지 못하는 조합원들과 한우사육 기반조성을 위해 “한우돌보미 사업”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 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축협은 다양한 기획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들의 현실에 대한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이에, 무소속 임흥빈 신안군수 후보는 “무허가 축사에 대하여는 유예기간 연장을 모색할 수 있고, 영세 축산인 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행정, 재정적 지원 확대를 약속한다,” 며, 전폭적인 지지를 예고했다.

한편, 신안군 압해읍을 비롯 관내 흑산도를 제외한 13개 읍면에 총409명의 농가주민들이 축산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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