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 문화 정착에 노력


[경북=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지난 25일 '제21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이 경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인갑) 박정해 노사위원이 근로자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상생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사용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정해 노사위원은 2008년부터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용자와 근로자간의 화합,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노사상생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또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문 채택, 예산절감을 위한 시설관리 TFT 추진,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무재해운동 4배수 달성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빨래방' 운영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근로자 121명, 사용자 117명 총 238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산업시찰 우선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TV홍보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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