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설공단 근로자문화센터는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7월부터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6일에는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2개 MOU 체결기관과 협업으로 근로자임대아파트 주차장 부지에서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들에게 찾아가는 공공의료지원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검진" 과 맞춤형 취업지원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로 입주여성들은 병원을 찾지 않고 아파트 내에서 기본적인 혈당, 혈압검사 뿐만 아니라, 부인과질환 등의 의료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었고, 또한 맞춤형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직업훈련 안내 등도 받을 수 있었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근로자임대아파트 입주여성들 뿐만 아니라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많은 인천시민을 위하여 협력기관과 함께 다양한 복지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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