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영국 디자이너 페이스웨어 브랜드 프레카 (FREKA)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마이크로킥보드 주최의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기부행사에 동참했다.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은 함께하는 즐거움, 나눔의 즐거움, 건강한 즐거움을 모토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 행사는 참가인원 1,000명의 참가비와 어린이 참가자들의 완주를 통해 모금된 금액 전액을 푸르메 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했다.

프레카는 ‘부모와 아이의 포옹(Hug)과 같은 따뜻한 편안함’이라는 컨셉의 어린이용 마스크 브랜드인 ’허그(HUG)’를 제공했으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프랭크 보스붐 프레카 CEO는 “이번 행사를 개최한 마이크로킥보드 외 참석자분들께 많은 감사드린다"며 "아이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것은 그 어떤 가치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에 실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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