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 세종메디칼이 상장 첫날인 2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시초가 보다 6900원(29.87%) 상승한 3만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 5000원)보다 53.3% 높은 2만 3100원이다.

세종메디칼은 의료기기 회사로 일회용 투관침 등 복강경 수술기기가 주력제품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145억원, 영업이익은 63억 1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매출이 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완료로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으로 공급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도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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