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울산시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가 개최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주한외교사절과 외신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공공행정 분야의 성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16년부터 매년 진행돼오고 있으며, 24개국 30명의 주한외교사절과 외신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법무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울산시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기관에서 설명회를 갖고 현대자동차를 시찰할 예정이다. 이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선거운영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외국정부의 관심이 많은 우수한 공공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관련분야 민간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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