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메드렉스병원이 티엘엑스와 협약을 맺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메드렉스병원은 31일 티엘엑스와 임직원 및 고객을 위한 상호교류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메드렉스병원은 다양하고 색다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들에게 선배 창업가로서 신생 창업기업 지원 및 성공한 선배 기업들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신생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

티엘엑스는 TLX-PASS라는 멤버십을 통해 제휴를 맺은 운동, 힐링, 뷰티 등 다양한 업체들에서 언제 어디서나 패스 하나로 4,155개의 시설을 이용 가능한 플랫폼을 가진 회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메드렉스병원은 진료 및 건강진단 등을 지원할 예정이고 티엘엑스는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기로 했다.

강영준 티엘엑스 대표는 “메드렉스병원과 손잡게 돼 무엇보다도 기쁘며 직원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며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호 메드렉스병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번 협약은 한 기업과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협약으로 남다른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돼 어깨가 무겁다”며 “새로운 시도인 만큼 티엘엑스 임직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나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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