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건국대학교병원이 30일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에서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급성기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위험도 크다.

이번 평가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총 246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의 협진으로 뇌졸중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뇌졸중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hyemin.lee@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50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