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임경애 기자 = 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 유휴지에 43ha 규모의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생산단지에는 지난해 가을 파종한 호밀과 이탈리안그라스 등이 자라고 있으며, 수확 예상량은 한우 458두가 1년간 먹을 수 있는 양(2200톤)으로 수확한 조사료를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도는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 확대를 위해 ▲사료작물 종자대 ▲추파용 사료작물 재배지 임차료 ▲사일리지 자재와 제조비 ▲조사료 생산 경영체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