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에서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총 45시간에 걸쳐 진행된 ‘2018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의 일환인 경영실무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근로자, 예비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본 교육은 소공인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세무, 재무, 특허 등 다양한 강의가 차례로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경영실무 교육은 교육생의 동기부여와 능동적인 참여를 위해 소공인, 소공인 사업체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이에 15명의 지원자를 받았고, 15명 모두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 따르면 “경영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였던 것 같다.” 며 “교육 수강료, 교재비 등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점도 큰 메리트인 것 같아, 다음에 진행되는 실무 교육 과정도 신청 할 예정이다.”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전했다.

부산 디자인센터는 집적지 특성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창출 견인 등 대안적인 의류제조 소공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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