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보은·영동·증평·오창 등 유세…도내 불균형 해소·경제발전 방안 제시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1일 보은, 영동, 증평 오창 등 중남부 전역을 돌며 도내 불균형 해소와 경제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제8회 의병의 날인 이날 신 후보는 “충북에는 외세의 위협에 당당히 맞선 의병장들이 많아 ‘의병의 고장’이라고 불렸다”며 “충북인의 의병정신과 독립정신을 늘 강조해 온 만큼,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본받아 충북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보은과 영동지역 일대를 방문한 신 후보는 “지역별 불균형은 전혀 나아진 것이 없는데도 ‘가장 중점을 둔 것이 균형발전’이라는 이시종 후보의 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았다는 반증”이라며 “도지사 직속 균형발전위원회를 두고 남부 출장소의 부서를 확충하는 등 현장에서 찾은 균형발전 방안으로 도민 모두가 잘 사는 충북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균형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창, 증평 등 중부권 유세를 이어 간 신 후보는 “인사를 나눈 도민들 모두가 ‘1등 경제 충북’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던진다”며 “저 신용한은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발전과 도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만들기에만 전념할 것”이라며 경제·일자리 전문가로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 후보는 “초지일관 정책선거만을 고집하는 신용한의 모습을 보고 도민들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며 “승리의 그날까지 ‘과정도 멋진, 결과도 멋진’ 선거를 치룰 것이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우문현답’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news043@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7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