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곽홍희 기자 = 장영철 자유한국당 강남구청장 후보가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757명의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가운데 ‘좋은후보' 2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는 31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인증서를 장영철 후보에게 전달했다.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때 부터 ‘좋은 후보’를 선정해 왔다.

이번에도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100인위원회’로부터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총 9275명에 대해 추천을 받아 1, 2차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광역단체장 3명, 기초단체장 20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4명, 국회의원 2명 등 모두 37명을 선정한 것이다.

장영철 후보는 “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후보' 2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며 또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시민대통합’과 ‘세계최고 강남’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구청장에 당선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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