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5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은 울산에 거주하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중인 학생이라면 신청가능하다.

시는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의 신규 학자금대출액에 대한 2018년도 발생이자 전액을 올해 상,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본인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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