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부산시가 이달부터 '부산 뚜벅이 여행' 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부산 뚜벅이 여행' 앱은 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구축해 발전된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은 4개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어)로 부산의 명품 관광지, 음식, 맛집, 축제 등 관광정보를 안내한다.

또 부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비콘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이 머무르는 관광지의 관광안내 정보를 알림 서비스로 제공받게 되며, 대표 관광지에 대한항공 VR, 해운대 일원(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고개 등)에는 VR 기반의 뚜벅이 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관광지를 가보는 체험서비스를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부산 뚜벅이 여행 앱 여행정보를 이용해 한층 더 편리한 부산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aran@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124

키워드

#부산시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