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성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조용태)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진주에서 학교 폭력 사건 관련해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을 긴급 소집, 4대사회악 근절 및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확대 간부 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발표 후 4대 사회악 주요추진사항, 주요정책 재정비 및 보완대책, 아동 학대 및 학교 폭력 대처 요령 등 기능별로 심도높게 논의를 하였으며 아울러 9월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경비계장의 강화경기장 개요, 경력운용, 추진 계획 등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조용태 강화서장은 진주 학교폭력 사건 관련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하였다. 전 직원은 학교폭력 예방에 총력을 다해서 관내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능별로 강도높게 추진 할 것을” 강조하며 "인천아시안게임 및 6·4 지방선거 대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조가을 여청계 순경은 '학교폭력 잡는 경찰꿈나무 추진 활동'이라는 주제로 관내 학교폭력 경찰동아리(강화고,강화여고,덕신고) G.P.S의 예방 활동을 PPT를 작성, 발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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