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오는 14일(목)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대공연장에서김처시립합창단 제28회 정기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김천시립합창단이 다시 부르는 김광석의 노래’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 6월 그리움의 달을 맞아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노래를 합창으로 재구성했다.

펑키재즈밴드 에드사운드 반주와 함께 공연하고, 가족 관객을 위해 디즈니판타지 노래에 영상과 합창단원들의 재미있는 안무까지 더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또한 재일동포 성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전월선의 감동 가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그리움의 달, 유월에 개최되는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가족 모두 함께 오시어 디즈니판타지 노래와 김광석 노래 퍼레이드로 추억 가득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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