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8~10일까지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태화강 지방정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환경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7개 시민환경단체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로 진행된다.

시민참여형 행사인 '환경페어'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환경의 통합을 목적으로 부스별로 그린에너지관, 자연생태전시관, 환경교육체험관, 자연물만들기 체험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공해 퇴치'와 연계해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체험관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울산푸름이단), 재활용을 이용한 로봇 만들기(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태화강 민물고기 퍼즐놀이(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컬링체험(태화강생태관광해설사회), 커피컵 재활용 화분만들기(울산숲사랑운동), 환경성질환 예방‧관리홍보관(울산대학교 병원, 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 녹색실천 환경체험장(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지부), 도전 제로플라스틱(울산녹색소비자연대), 친환경모기퇴치제 만들기(그린리더 울산광역시협의회), 친환경주방세제 만들기(명정천지키기시민모임), 울산 수돗물이야기(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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