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한국과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이 전화통화를 나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오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가졌다.

이날 양 장관은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방북 결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개최된 회담 결과 △북미정상회담 준비 동향 △양국 간 협력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개최국인 싱가포르가 보여주고 있는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높이 평가하며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한-싱가포르의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ykr0719@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02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