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한국능률교육평가원(한능평)은 교육청에 제267호로 등록된 원격평생교육원으로 심리상담사 및 교육지도사자격증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기면증, 불면증증상 극복하는 법을 포함하여 심리상담 분야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심리치료기법 등에 관한 23개 자격증을 최대 3개 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하고 취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신청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한능평)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수강신청을 마친다면 자동으로 지원대상에 등록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는 교육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기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면서 마련한 이벤트로 모든 과정의 수강료를 무료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원 자체 지원이므로 조건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비지원(취업성공패키지1, 2, 재직자, 실업자내일배움카드, 문화누리카드) 등의 서류는 필요없다.

자격증 교육은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의 기간이 소요되며 1급과 2급을 동시에 취득하는 과정으로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100% 온라인과정으로 PC와 모바일을 통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간에도 수강 가능하며, 취업, 부업(투잡), 창업 등을 희망하는 직장인, 맞벌이부부(워킹맘), 경력단절여성(주부일자리재취업), 취업준비생(고졸취업, 중장년취업 포함) 등 누구나 일학습 병행으로 자기계발과 스펙업이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면증(기면병)은 잠을 자도 낮에 졸리고 무기력증, 기면발작, 환각 등을 겪는 증상이다. 기면증의 졸음 원인은 렘수면 억제 기전과 스트레스성 심리불안 등이 있으며, 기면증의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자가진단 및 스트레스해소법 등을 돕는 심리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불면증은 잠을 못 자는 증상으로 만성, 노인성, 갱년기불면증 등 종류가 다양하다. 불면증의 주원인은 신경성 수면방해가 대부분이며 극복하는 법과 치료방법으로 심리적, 환경적 불안요소 제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밤에 잠이 안 올 때 수면유도제 등의 약물에 의존하기 보단 환경조성, 습관변화, 심리상담 등으로 잠 잘 오는 방법을 찾기를 추천하고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는 기면증과 불면증 등 수면장애의 원인 중 하나인 심리적 압박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기법과 수면장애로 인한 우울증·신경증 등 불안장애의 치료를 돕는 기법에 관해 교육 중이며, 자격증 종류에는 음악심리/미술심리/인지행동심리상담사 등이 있다.

위 자격증은 지적발달장애(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개선과 치매예방 및 공황장애, 트라우마,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완화를 위한 상담에도 함께 쓰인다.

그 밖에 DISC(디스크)행동유형검사, 도형심리검사, 기질테스트, 사주명리학(만세력, 음양오행설) 등의 자가진단테스트 도구 및 진로상담, 가족상담, 고객상담(CS교육) 등에 관한 심리분석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명리심리상담사 등이 있으며,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이혼, 중장년우울증 등 각 종 위기에 따른 대처와 상담에 관한 위기심리상담사 과정이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교육지도사 자격증은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놀이방, 아이돌보미서비스(아이돌봄서비스), 베이비시터 등의 보육업무와 문화센터, 도서관(국회도서관, 시립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대안학교, 공부방 등에서 교육지도 업무 시 활용되고 있다.

주로 리더쉽창의력교육, 인성예절교육, 초등영어교육(파닉스 관련 영어문장·영어단어) 등과 독서논술, 토론교육, 학습길라잡이, 1:1멘토링 등을 배워 지도사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자격증 종류에는 영재창의지도사, 초등영어지도사, 독서지도사, 방과후지도사자격증 등이 있다.

교육원의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따라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어 있는 자격증으로 심리상담센터(심리치료센터), 수면클리닉센터 및 보건복지부 심리지원 바우처시설 등에서 활용되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부부상담클리닉, 중앙치매안심센터(치매상담콜센터), 요양병원(요양원) 등에서 상담인력 채용에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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