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황새권역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6월 농촌여행지 5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를 선정한 것으로, 충청권에서는 예산 황새권역마을이 선정됐다.

황새권역마을은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와 사람이 공생하는 마을로, 황새와 농부가 함께 짓는 친환경 농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마을 앞에는 유기 인증된 논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전통 둠벙, 논생물체험장, 메기체험장 등이 있다.

계절별 축제(9월 반딧불이 축제, 11월 김장축제)와 체험이 진행되며 자체 취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식사(황새밥상)도 가능하다.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체험과 여유 있게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31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