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디자인대학이 제2의 도약을 위한 디자인융합 프로젝트 '2018 디자인 컨버전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6월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시행할 예정인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서 디자인대학 학생 및 교수가 참여하는 세미나, 특강, 워크숍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는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기획부장이자 전 삼성카드 브랜드매니지먼트를 이끌었던 ‘이충한 강사’를 초대하여 ‘탈고용시대 진로의 감각 : 디자이너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미래진로교육과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디자인대학 문정묵 학부장은 "우리 대학은 디자인 분야가 강한 대학으로 현재 디자인대학의 가장 중요한 전략은 ‘융합’이라 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자인이 어떤 의미가 있고, 또 그것이 인문학·공학등과 어떻게 손잡을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디자인 신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명대 디자인대학은 오는 10월까지 ‘Design: The New Industrial Revolution’주제의 융합 특강 및 ‘makers & Technology’ 융합 워크숍과 4차산업혁명과 디자인경영리더를 위한 MBA특강, 미래 산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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