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6.1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60%를 돌파할 수 있을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 58.4%까지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투표율은 현재 시간까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의 투표율 56.8%를 넘어섰으며, 19대 대선 투표율인 77.2%에는 못 미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됐다. 다만 선관위는 오후 6시 안에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 중 대기 줄이 길 경우 투표 종료시각을 넘기더라도 투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직 모든 투표의 집계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최종 투표율이 60%까지 도달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60% 이상을 기록한 해는 1995년 당시 제 1회 지방선거로 총 6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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