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75.7% 최고 득표율…오후 8시쯤 개표시작, 10시 전후 윤곽 나올 듯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6·13지방선거에서 전국 투표율이 60.2%(잠정)를 가까스로 채운가운데 충북은 59.3%를 기록하며 다소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13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며 지상파 3사가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선두는 충북도지사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65.3%, 충북교육감 김병우 57.9%, 제천·단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47.6%로 나타났다.

도내 투표율은 보은군이 75.7%를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괴산군 71.9%, 단양군 71.2%, 영동군 71.1% 등 70%가 넘은 곳이 4곳이나 된다.

이어 옥천군 68%, 증평군 63.4%, 제천시 61.4%, 진천군 59.5%, 충주시 59.1%, 음성군 58.1%, 청주시 55.8% 순이다.

한편 청주 4곳을 비롯한 충북 14곳에서 오후 8시쯤 개표가 시작되면 도지사와 교육감, 기초단체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략적인 윤곽은 오후 10시쯤 나올 것으로 내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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