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함께 전국 단위의 공매・부동산 강의 개최 및 정보 교류 예정

[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1일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2018년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코와 우리은행이 국민의 부동산 공매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해 이날 체결하는 '부동산 정보 나눔 공동 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공매・부동산 금융 강의 개최에 협력하고 향후 공매 및 부동산 연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공매투자 아카데미에서는 캠코의 ‘온비드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시작으로 유근용 어썸컴퍼니 대표의 ‘왕초보도 따라하는 공매 투자의 비밀’,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의 ‘부동산 정책 및 대출 제도의 변화’ 등의 강연이 진행되어 예비 공매투자자와 부동산 실수요자는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우리은행과 함께 온비드 공매 정보 및 부동산 전문 지식을 국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공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캠코는 오는 6월 26일 울산, 7월 4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 공매투자 아카데미에는 총 4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고지난 2017년 처음으로 온비드 연 이용인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입찰참가자수 157만명, 누적 낙찰금액도 65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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