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내달 13~15일까지 '제21회 울산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작품은 내달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접수한다.

출품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전통적 공예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향토성과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는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로, 국내외에 이미 전시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된다.

시상은 대상 1명(350만 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7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특선 5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20만 원) 등 모두 25명으로 총 14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입상자에게는 제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과 2019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시 우대,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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