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 누적기부금 500만원 이상 기부해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365mc는 16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365mc병원 별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적십자사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 누적기부금 5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365mc는 지난 1월 서울시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해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365mc, 서울교통공사 조성)'의 수익금 전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또, 지역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을 선도하는 우수 병원의 사회공헌 정기기부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럭키박스', '건강 다이어트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비만치료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객과 함께 '커진 옷 기부 캠페인' 등의 의류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영수 사무처장,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 대표원장은 "365mc는 2003년 개원 이후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사회 전반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ykr0719@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11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