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도시계획의 대표적 양태인 도시 공공 디자인을 재고하고 점검하는 '2018 서울 포커스: 행동을 위한 디자인'

'2018 서울 포커스: 행동을 위한 디자인'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에서는 공공 디자인 영역을 기초로 넓게는 도시를 디자인하고 나아가 도시를 계획하는 모든 것을 공공 디자인이라 총칭함으로써 사람을 위해 장소의 가치를 높이는 모든 것을 공공 디자인이라 정의한다.

이번 전시에는 포스트 스탠다즈, 오혜진+IWMW, 이은선, 이상원, 개미그래픽스, 삼육대학교 ASTRI STMHTL 연구회 (도큐멘테이션), 박길종, 박진우, 스톤김, 차재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 공공 디자인 요소를 찾아내 분석함으로써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고(유용성), 시각적으로 조화로우며(심미성), 사회적으로 올바른(윤리성) 도시 공공 디자인을 모색해 볼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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