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오리온이 '꼬북칩' 수출 기대감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55분 오리온은 전일 대비 1.67%(2500원) 오른 15만 2000원에 거래되고있으며 19일인 어제는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장중 한때는 15만 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오리온이 지난해 3월 출시한 '꼬북칩'은 15개월 만에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이달 들어 미국 한인마트와 대만의 슈퍼마켓 체인,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꼬북칩' 수출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꼬북칩'이 해외에서도 진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제2의 초코파이 신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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