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9년째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권혁희)는 20일 "지역아동센터 이전 마련을 위해 19일 송파2동 주민센터와 함께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배밭어린이공원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이 업사이클링 된 임직원 기부 물품과 아름다운 가게의 다양한 상품을 주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했다. 또,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송파점), 송파 푸드뱅크마켓,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주민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경영지원실 김경순 실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하모니 프로젝트’, 건강한 식생활 전파를 위한 ‘211 식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간 5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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