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등 6개 분야 ‘가’등급으로 재정인센티브 1억 원 확보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가 2018년 실시한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도내 시부 우수 기관(시부 3위)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2017년 한해 동안 도내 시‧군의 행정 종합평가로서 일반행정, 지역경제 등 총 15개 분야 203개 세부지표를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가, 나, 다 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밀양시는 15개 분야 중 총 6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획득해 시부 종합순위 3위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밀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과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장영형 밀양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수상으로 밀양시의 행정역량이 다시 한번 확인돼 기쁘며, 다가오는 민선 7기에는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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