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미중 무역전쟁 쇼크가 진정되고있다. 이에따라 요동치던 달러환율, 미국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가상화폐 그리고 국제유가 등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21일 미국증시 등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S&P지수 등이 미중 무역전쟁 쇼크로 부터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다우지수가 장 종료 직전에 하락하기는 했으나 하락폭이 미미했으며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등은 상승하며 장 마감했다.

빗썸 해킹으로 흔들렸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도 일단 안정되고있는 모습이다. 환율에 있어서도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강세가 다수 주춤하고있다.

미국 증시는 그러나 여전히 미중 무역전쟁 쇼크가 진행중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민문제로 행정명령 서명을 하느라 잠시 빠졌지만 곧 다시 무역전쟁 이슈로 다가설 가능성이 높다.

특히 EU가 관세폭탄을 터뜨린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22일 국제유가 향방을 좌우할 OPEC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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