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 21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236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4포인트(0.02%) 내린 2363.41을 보이고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하락장과 상승장을 오가며 심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17% 떨어진 2만4657.80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7%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72%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 수급주체별로는 기관이 192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있고 반면 개인2358 억원 매수했다. 그리고  외국인은 485억원 매도하고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 국면이다. 비금속광물, 통신업, 보험, 음식료업, 기계, 의약품, 금융업, 운수창고, 은행, 운수장비, 건설업 등이 하락헀다. 반면 섬유의복, 종이목재, 제조업 등은 상승중이다.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있다. 삼성전자(1.17%)를 비롯해 SK하이닉스(1.14%), 삼성전자우(1.35%), POSCO(0.29%), 삼성바이오로직스(0.48%), NAVER(0.15%) 등은 상승하 반면, 셀트리온(-0.51%), LG화학(-0.14%), LG생활건강(-1.22%) 등은 하락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67포인트(0.32%) 내린 837.50을 기록하고 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완연한 하락세가 짙어지고있다.

 

cuiee@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78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