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는, 20일 오후, 파주시 봉일천사거리 일대에서, 안전보건공단, 녹색  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가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배달 업소  종사자의 안전모 미착용 행위 근절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직접 안전모를 씌워주고 이륜차를 이용하는 배달업소를 방문,  교통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상경 경찰서장은 “조리관내에서 지난 4월과 5월 연이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이륜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파주전체 사망사고가 작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이륜차 사고에 대한 예방활동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륜차를 운행하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사업주 도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행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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