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충북 보은경찰서가 불법 몰래 카메라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충북지방청 및 유관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보은서는 지난 20일,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와 옥천·영동서와의 합동으로 보은 지역 내 수영장과 공원 및 버스터미널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 6개소를 대상으로전문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또 피서철을 맞아 지역 내 유원지, 국립공원,계곡,펜션,민박 등에 대해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불법촬영 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 30일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불법촬영기기 판매․유통사범을 단속 중에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지역 점검 신청도 받고 있다.

보은서 이경자 서장은‟탐지장비를 적극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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