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코스메슈티컬브랜드 ‘시바산’이 사회 후원 프로젝트의 첫 제품인 '파이어맨 에디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바산은 '파이어맨 에디튼'의 수익 일부를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소방관과 관련된 해당 제품의 이름과 제품 패키지에 착안하였다.

'파이어맨 에디튼'은 기존 시바산 제품인 '블레미쉬밤 시리즈'에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힐 수 있는 팩트 제품인 '위드시바산'과 함께 패키징된 스페셜에디션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사용하는 블레미쉬밤을 팩트에 넣어 상시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함으로써 그 목적을 더욱 간결하고 확실하게 이룰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시바산 관계자의 의견이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 사회 후원 프로젝트를 구상하다 보니 더욱 심도 깊은 고민을 하였고, 어찌 보면 화장품과 소방관의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면서도 그 만큼의 대우와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소방관들의 고마움을 많은 시민들이 느끼고 상기 시키고픈 의미에서, 사용자들의 대다수가 사용하고 볼 수 있는 팩트 제품을 구상하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파이어맨 에디튼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고, 코스메슈티컬제품을 매개체로 하여 여러 방면의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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