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사)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 창립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과 해외 의료관광 유치업체가 손을 맞잡고 충북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1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저녁 충북대병원에서 ‘사단법인 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모태안여성병원, 고은몸매의원, 장사랑박종범내과, 참조은치과 등 7곳이다.

이어 외국인 유치업체는 ㈜헤드코리아, ㈜유비크, 솔트메디스, 조은엔터컴, ㈜신백수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집행부를 선출했다.

한헌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사)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는 보다 더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홍보, 마케팅, 의료 관광 활성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충북지역 의료 관광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대표들도 “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가 충북지역 의료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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