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현장 전문관 48명 참석

체계적인 농업기계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경남=내외뉴스통신]김은정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교육사업 추진과 영농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사업 현장전문관’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1일부터 이틀간 도 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열리며 전국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현장 전문관 48명이 참석해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활동 방향,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안전 전문관은 담당지역 농업기계 안전사고 관련 맞춤형 교육과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등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게 되며 농기계 교육 및 업무경력 3년 이상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되고 농원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계 담당자 중 2년 단위로 갱신된다.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안전 전문관의 지역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인에게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안전전문관 지정을 통해 농업‧농촌에서 일어나는 농업기계안전사고에 대응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해나갈 방침이다.

[=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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