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요구르트의 고향, 로드피산맥의 장수 마을, 스몰리얀 인구 800만여 명의 작은 나라. 모두 ‘불가리아’ 이야기다.

노벨상을 받은 러시아의 세균학자 메치니코프는 ‘인간의 장수(1908)’라는 논문에서 요구르트가 불가리아 사람들의 장수 원인이라고 보고했다.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유산균이 장속에 남아 있는 숙변 물질을 제거하고 유익한 균을 강화시켜 건강한 생활을 돕기 때문이다.

“모든 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내 세균은 신체 각 부분 작은 곳까지 영향을 미친다. 장내 세균 중에는 병원균을 방어하고 세포벽을 보호해주는 ‘유익균’도 있고 비만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균’도 있다.

유익균이 늘면 면역세포를 자극해 면역물질 생성을 원활히 하고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등 저항 능력이 높아진다.

성인들은 잦은 흡연, 음주, 회식 등으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장 속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성인들에게 유산균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유산균 제품을 섭취해야 가장 효과적일까.

유산균은 요구르트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장내생존율을 위해 캡슐형태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불가리아 유산균은 ‘불가리커스’와 ‘서모필러스’라는, 서로 다른 균을 배양하기 때문에 영양가가 특히 높다.

LB LACT는 오리지널 불가리아 유산균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수백 종의 미생물 균주를 연구하고 실험한 결과, 장내생존율이 탁월한 4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1종의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를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인간에게 꼭 필요한 균’인 유산균 확보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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