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부모가 다투자 비관 투신

[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22일 오전 4시경 부모가 다투자 딸 홍 모(18세,여)양이 20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이날 새벽 부천시 상동 H마을 아파트 20층에서 홍씨 부부가 다투고 있을때 딸 홍양이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렸다.

홍양의 부모는 자신들이 다투고 있을때 딸이 뛰어내린것 같다고 현장출동 소방관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때 홍(18세)양은 아파트 바닥 화단에 누워있는 상태로 의식과 호홉 백박이 없는 상태였고 사지 다발성 골절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인근 S병원을 이송했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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